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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아시아에서도 전자담배와 가열식 담배(아이코스 포함)에 대해 매우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2023년 이후 법 개정으로 전자담배 기기, 액상, 아이코스 등 모든 형태의 전자담배 관련 제품 반입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여행자 개인 사용 목적이라 하더라도 허용되지 않습니다.특히 니코틴이 포함된 액상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 대만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아야만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승인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액상 전자담배는 불법 반입이 되는 셈입니다.따라서 대만을 여행할 때는 전자담배 관련 물품을 소지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전자담배 반입 시 처벌 규정대만 정부는 담배 규제를 매우 강하게 집행합니다.만약 전자담배를 들고 입국하다 적발된다면 다음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