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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를 하면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헤어픽서, 메이크업픽서를 챙기려는데, 기내 반입이 가능한지, 위탁 수하물에 넣어도 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해외여행이나 국제선 비행기를 탈 때는 나라별, 항공사별 규정이 조금씩 달라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헤어픽서·메이크업픽서 반입 규정, 기내/위탁 수하물 허용량, 실제 사례, 그리고 반입 팁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알잘딱깔센하게 정리했으니, 여행 전 꼭 체크해보세요.
헤어픽서, 메이크업픽서란?
먼저 용어부터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 헤어픽서(Hair Fixer): 머리카락을 고정시키거나 스타일을 유지시키는 스프레이 형태 제품. 일반적으로 헤어스프레이, 왁스 스프레이 등이 해당됩니다.
- 메이크업픽서(Makeup Fixer): 메이크업을 오래 지속시키고, 번짐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프레이 제품.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라고도 합니다.
두 제품 모두 스프레이 형태, 액체/가스 형태로 분류되며, 항공사 규정에서 액체류로 취급됩니다.
항공사별 기내 반입 규정 기본
항공사와 국제 항공 규정에 따르면, 기내 반입 액체류는 다음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
- 용량 제한: 100ml(=100g) 이하 용기만 허용
- 투명 지퍼백 필수: 최대 1리터 용량, 지퍼백 1개에 담아야 함
- 보안 검색대에서 별도 제출
즉, 100ml 이하의 헤어픽서·메이크업픽서는 기내 반입 가능하지만, 그 이상이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 반입 규정
위탁 수하물로 보내면 100ml 이상 제품도 가능합니다. 다만, 가스 형태 헤어픽서는 인화성 위험 때문에 항공사별로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인화성 스프레이: 대부분의 항공사는 500ml 이하, 개당 2개 이하로 제한
- 액체류: 포장 시 누수 방지 필수, 개별 비닐 포장 추천
항공사 안내를 미리 확인하면 불필요한 분실·폐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 국내선 기내 반입
- 80ml 헤어픽서: 문제없이 반입
- 200ml 헤어픽서: 기내 반입 불가, 위탁 수하물로 처리
- 국제선 반입
- 100ml 이하 메이크업픽서: 기내 가능
- 120ml 헤어픽서: 위탁 수하물로만 가능
- 유럽/미국행: 액체류 규정 동일, 100ml 제한 철저
TIP: 해외여행 시 공항마다 액체류 검사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출국 전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 필수
안전하게 기내·위탁 수하물로 반입하는 방법
- 용량 확인: 100ml 이하 제품은 기내, 100ml 이상은 위탁
- 투명 지퍼백 사용: 누수 방지 및 보안 검색 편리
- 제품별 분리 포장: 헤어픽서·메이크업픽서를 별도 포장
- 라벨 확인: 인화성 스프레이는 반드시 라벨 확인 후 포장
- 항공사 사전 문의: 해외항공사 이용 시 홈페이지 공지 필독
국가별 특징
| 미국 | 100ml 이하 | TSA 액체 규정 철저 |
| 일본 | 100ml 이하 | 지퍼백 필수 |
| 유럽 | 100ml 이하 | EU 규정 동일 |
| 중국 | 100ml 이하 | 일부 항공사 제한 가능 |
요약 정리
- 헤어픽서·메이크업픽서 모두 액체류로 취급
- 100ml 이하: 기내 반입 가능
- 100ml 초과: 위탁 수하물로만 가능, 가스형은 500ml 이하 제한
- 반입 팁: 투명 지퍼백 사용, 누수 방지,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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