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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담배(궐련·시가·엽연초) 면세 기준
- 궐련: 통상 최대 400개비(2보루) 까지 면세 범위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시가: 100개비 수준까지가 일반적 상한으로 안내됩니다.
- 엽연초: 500g 내에서 면세로 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 주의
- 위 3가지는 택일 개념으로 보세요. 예: 궐련 400개비를 가져오면 따로 시가를 추가로 면세 범위에서 가져가긴 어려움.
- 면세 한도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과세 또는 압수 가능.
- 포장 상태를 유지하고, 영수증을 지참하면 소지 목적과 수량 확인이 용이합니다.
전자담배(아이코스 등 가열식·베이프) 반입 규정
전자담배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 가열식(아이코스, 글로, 릴 등) – 스틱/히츠류 사용
- 액상형(베이프) – 팟/카트리지/자유 액상 사용
기기(본체) 수량
- 개인 사용 기준으로 1~2대면 무난합니다.
- 다수 기기를 한 번에 가져가면 상업적 용도로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소모품(스틱·팟·카트리지·코일)
- 가열식 스틱은 일반 궐련과 달리 품목 분류가 다를 수 있으나, 소량만 반입 권장.
- 액상형 팟/카트리지 역시 개인 사용분만. 기기별 3~6개 내외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액상(자유 액상·리필액)
- 기내 반입은 용기당 100ml 이하, 지퍼백 1L 한도 내에서만 허용됩니다.
- 향료(과일향 등) 이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무향·담배향 위주가 안전합니다.
- 니코틴 함량 관련 지역별 규제가 존재할 수 있어, 농도 라벨이 명확한 정품만 휴대하세요.
기내 사용·충전 금지
- 전자담배는 비행 중 사용·충전·충전용 배터리 연결 전부 금지가 원칙입니다.
- 기압 변화로 액상 누수가 생길 수 있으니 탱크는 여유 공간을 두거나 분리·밀봉하세요.
항공 보안/수하물 수칙(배터리, 액체 규정)
배터리(리튬이온)
-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담배는 위탁수하물에 넣지 말고 기내 휴대하세요.
- 대부분 항공사는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전자기기 배터리를 허용합니다(전자담배는 대개 이보다 훨씬 낮음).
- 배터리 단자를 금속과 접촉하지 않도록 절연(실리콘 캡, 원포장 유지, 개별 파우치) 권장.
액체(기내 100ml 규정)
- 용기당 100ml 이하, 모두를 1L 지퍼백 1개에 담아 보안검색대에서 분리 제출.
- 위탁수하물에는 용량 제한이 덜하지만, 누수 방지 포장 필수(랩핑+지퍼백+하드 케이스).
라벨링·정품성
- 성분표기·용량·니코틴 농도 라벨이 선명한 정품 사용. 자가 혼합(홈메이드) 액상은 오해 소지가 큼.
경유지(특히 홍콩·마카오) 주의 포인트
- 홍콩/마카오는 전자담배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집행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 단순 경유라도 보안검색 재진입 과정에서 전자담배·액상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우회 경로 선택(홍콩·마카오 경유 회피) 또는 경유지 최신 규정 재확인을 강력 추천합니다.
출국·재입국(재반입) 시 유의사항
- 중국에서 출국할 때, 입국 시 기준을 초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개인 사용분은 대체로 문제가 없습니다.
- 다만 귀국 국가의 면세 한도와 경유지 규정을 다시 맞춰야 합니다.
- 중국 내에서 구입한 전자제품·고가품은 금액 기준에 따라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재입국 시에는 면세 한도가 다시 적용되므로, 한도를 합산해 오판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신고·과세가 필요한 경우와 대응
- 면세 한도 초과가 명백하면 자진 신고가 가장 안전합니다.
- 신고 시 구매 영수증과 원포장이 있으면 과세 산정이 수월합니다.
- 과세 대상/세율은 품목·가격·수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현장에서 안내되는 금액이 우선 적용됩니다.
- 상업적 목적 의심을 받지 않도록, 동일 기기 다량·액상 대용량 수십 병 등의 조합은 피하세요.
실전 시나리오 5가지(케이스 스터디)
- 아이코스 1대 + 히츠 4갑 + 일반 담배 1보루
- 동일한 ‘담배’ 범주로 합산될 수 있어 과다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한쪽을 줄여 개인 사용 범주로 맞추는 게 안전.
- 베이프 2대 + 팟 6개 + 30ml 액상 2병
- 기내 액체 규정상 용기당 100ml 이하는 충족하지만, 전자담배 소모품 총량이 과다라고 판단되면 추가 확인 가능성. 팟 수량 축소 권장.
- 홍콩 경유로 상하이 입국, 베이프 1대 + 팟 3개
- 경유지 보수적 집행 가능성↑. 가능하면 홍콩 미경유 노선 또는 탑재 수량을 더 줄이는 등 리스크 관리.
- 여러 친구 짐에 나눠 담기
- 입국 심사에서 동행자 소지품 합산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습니다. 공용 구매·분배로 오해 받을 행동은 지양.
- 액상 무향 10ml 3병 + 예비 배터리 1개
- 일반적으로 문제 가능성 낮음. 다만 누수 방지 포장, 배터리 단자 절연 필수.
포장·통관 체크리스트
- 기기 1~2대로 최소화(가열식/베이프 중 한 종류 위주)
- 소모품 소량(스틱·팟·코일·면·액상 최소)
- 액체 100ml 규정 준수(용기당 100ml↓, 1L 지퍼백)
- 영수증 지참, 정품 라벨 선명한 포장 유지
- 배터리 기내 휴대, 단자 절연, 예비 배터리 소량
- 누수 방지 포장(랩핑→지퍼백→하드 케이스)
- 경유지 규정 재확인 또는 경유 회피
- 면세 한도 초과 안 되게 수량 조정
- 자진 신고 필요 시 당당하게(초과분은 과세 가능)
- 기내 사용·충전 금지 준수
FAQ
Q1. 일반 담배는 몇 보루까지 가능?
A. 통상 궐련 400개비(2보루) 또는 시가 100개비, 엽연초 500g 중 하나까지가 보편적인 면세 상한으로 안내됩니다.
Q2. 아이코스 스틱은 일반 궐련과 별개로 더 가져가도 돼?
A. 품목 분류가 달라도 총량이 과다하면 상업적 반입으로 의심될 수 있어 소량만 권장합니다.
Q3. 액상은 향 있어도 되나?
A. 일부 지역은 향료 규제가 있어 무향·담배향 위주가 안전합니다. 라벨·성분표시가 명확한 정품만 소지하세요.
Q4. 전자담배 배터리는 위탁해도 돼?
A. 일반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는 위탁 불가, 기내 휴대만 허용입니다.
Q5. 홍콩·마카오 경유해도 괜찮나?
A. 보수적 집행으로 알려져 있어 리스크가 큽니다. 경유 회피 또는 최소 수량을 추천합니다.
Q6. 면세 초과분은 전부 압수?
A. 현장 판단에 따라 과세 또는 압수가 가능합니다. 애매하면 자진 신고가 안전합니다.
Q7. 기내에서 살짝만 피워도?
A. 절대 금지입니다. 사용·충전 모두 금지, 화장실에서도 감지 장비가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요약
- 일반 담배 면세 한도(입국 기준, 여행자 1인당)
- 궐련 최대 400개비 또는 시가 100개비 또는 엽연초 500g 중 하나 기준으로 통상 적용.
- 전자담배(가열식·액상형) 기기: 통상 개인 사용 범위만 반입 권장.
- 보수적으로 기기 1~2대, 소모품(스틱·팟) 소량, 액상 합계 소용량이 안전.
- 기내 보안: 배터리 내장/분리형 전자담배는 수하물 금지, 기내 휴대만 허용되는 것이 일반적.
- 액체류: 국제 표준에 따라 기내 100ml 규정 적용(각 용기 100ml 이하, 지퍼백 1L 이내).
- 경유지: 홍콩·마카오는 전자담배 취급이 매우 엄격한 편이라 경유 자체가 리스크. 경로 변경 또는 경유 전 별도 확인 권장.
- 과다 소지·상업적 의심 시 과세·압수 가능. 개인 사용량을 넘지 말 것.
- 규정은 수시로 개정되므로 출발 전 항공사·세관 최신 공지를 재확인하세요
※ 아래 내용은 여행자들이 실제로 겪는 기준을 바탕으로 보수적·실무형 가이드로 구성했습니다. 지역·공항·직원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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